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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사거리역 주변 주상복합 ‘주거비율’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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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18.07.12 09:05: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주변에 새로 짓는 주상복합 건물의 주거용도 비율이 공공 임대주택을 유치하는 조건으로 상향됐다.

서울시는 11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시흥동 공공 임대주택의 주상복합 건축물 주거비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상향하는 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 시흥동 시흥대로 이면부에 있는 해당 사업지는 2249.8㎡ 규모의 일반 상업지역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건물은 지하 1층~지상 12층, 전체 연면적 1만35741㎡ 규모로, 1~2층에는 근린 생활시설이, 그 밖에는 오피스텔과 공공 임대주택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공 임대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전량 매입할 예정이다.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은 1호선 금천구청역 일대 74만8563㎡ 면적 규모로 진행 중인 재생 사업이다. ‘G밸리’에 부족한 IT·소프트웨어 등 4차산업 지원시설을 확충하고, 직주균형의 주거시설 등을 배치하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서울시가 개최한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주거복합건축물 주거비율이 높아진 금천구 시흥동 992-20번지 외 2필지(면적 2249.8㎡) 위치.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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