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난 5, 6월 현지 지도 영상을 모아 방영한 기록영화를 보면 김 제1위원장은 지난달 25일 평양 육아원과 애육원 건설현장 시찰 당시 오른쪽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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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 제1위원장이 다리를 다친 시점은 지난달 20~25일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기간동안 김정은의 동정 보도가 없었다는 점에서 5·1경기장 시찰 당시 다리를 다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김 제1위원장은 다리를 다친 뒤에도 군부대 시찰과 포 사격 훈련 지휘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는 TV를 통해서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