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1963년 국제 무대에 오리지널 모델 ‘901’을 처음 공개한 뒤 오늘날 911은 스포츠카의 기준처럼 여겨지고 있다.
‘포르쉐의 911 50주년 기념 모델’은 수평대향 6기통 리어 엔진을 장착한 후륜 구동 방식의 쿠페 모델이다. 911 에디션은 액티브 스포츠 서스펜션과 카레라 4 사륜구동 모델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넓은 차체가 조화를 이룬 모델로 효율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 에디션은 911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연도를 의미하는1963대만 한정 생산된다.
|
911 50주년 기념 모델에는 어두운 그래파이트 그레이(graphite grey)와 밝은 가이저 그레이 메탈릭(geyser grey metallic)의 두 종류 컬러는 물론 블랙 모노크롬 컬러 역시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차에는 ‘911 50’ 이라는 넘버와 함께 3D 효과를 내는 투톤의 배지가 리어 리드에 부착된다. 이러한 디자인은 헤드레스트에 적용된 3색 자수, 그리고 타코미터와 알루미늄 도어 실 플레이트에 적용된 2색 로고를 통해 반복되며 또한 각각의 한정판 일련번호가 새겨진 컵 홀더 패널에도 적용된다. 하이글로스 윈도우 프레임, 도어 패널에 장착된 스포츠 디자인 사이드 미러 역시 스페셜 모델임을 나타내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
|
911 50주년 모델은 2013년 하반기에 국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2013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는 오는 9월 12일 개최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 포르쉐 `911 카레라 4 시리즈` 사진 더보기
☞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사진 더보기
☞ 포르쉐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포르쉐, 韓 최초공개..법칙을 뛰어넘는 車
☞ 포르쉐 911 탄생 50주년 기념모델 첫선.. "국내출시 미정"
☞ 포르쉐 자전거는 어떻게 생겼을까?
☞ 포르쉐, 카이엔S 디젤·터보S 출시.. 1억870만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