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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글로벌 7개국 동시특집 ‘상상초월 세계로'

장영은 기자I 2013.04.30 11:41:05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GS샵은 5월 한 달간 우리나라를 포함 인도,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터키의 6개 해외법인과 함께 총 7개국에서 글로벌 동시 특집 ‘상상초월 세계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GS샵은 매년 두차례에 걸쳐 5월 ‘상상초월’, 10월 ‘1등이 쏜다’ 라는 타이틀로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등 전사 역량을 총 결집시킨 특집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터키 ‘MNG SHOP’개국을 기념해 GS샵의 해외법인이 모두 참여하는 글로벌 특집으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GS샵과 해외 법인들은 연초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

우선 국내에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모르간’, 세계 주방용품 1위 브랜드 ‘WMF’, 주방가전의 명가 ‘필립스’ 등 글로벌 브랜드 상품 위주로 집중 선보인다. 또 5월 한달 간 3회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김 8봉과 참치 12캔으로 구성된 ‘동원 더블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해외에서는 한국 상품을 집중 방송한다. 다음달 8일 개국하는 터키에서는 해피콜 오븐, 휴롬 주서기 등의 한국 상품 방송과 함께 4주간 전 상품 무료배송 및 크루즈 여행권,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태국은 무선청소기와 세제, 비비크림 등을, 인도는 염색제와 메이크업 상품 등 이미용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또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1일 특집이나 히트상품 특집전 등을 통해 한국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김호성 GS샵 영업본부장 전무는 “GS샵은 이미 국내 홈쇼핑 기업을 넘어서 글로벌 홈쇼핑으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집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국을 포함 글로벌 고객들에게 한국 홈쇼핑의 위상과 진가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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