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날부터 11월2일까지 5일간 홍보관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 및 LG화학 리튬 배터리 등을 전시하고, 대학생들에게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우수한 기술력 및 친환경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승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현대차와 LG화학 연구소 직원들과 동승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법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캠퍼스 인근 도로를 시승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자 중 48명을 추첨해 연비왕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이밖에도 쏘나타 하이브리드 카페를 운영하고 하이브리드 관련 퀴즈 진행 및 각종 음료제공 등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5월에도 충남대와 충북대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을 운영하고, ‘연비 충청왕’으로 뽑힌 시승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래 젊은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친환경 차량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이브리드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LG그룹과 올 3월 친환경 업무 협약을 맺고 LG그룹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하고, 임직원 대상 판촉와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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