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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휴가철 교통정체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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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재 기자I 2012.08.01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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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동부간선·올림픽대로는 오전에
북부간선도로는 09시 전 빠져나가야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전국 피서객 절반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8월 첫째주다. 교통정체에 덜 시달리려면 언제 서울을 빠져 나가는 것이 좋을까.

1일 서울시가 작년 8월 첫째주의 도시고속도로 속도를 분석한 결과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던 작년 6월 셋째주와 비교해 경부고속도로(서울 구간, 한남대교 남단~양재IC)는 4%, 올림픽도로는 5%, 북부간선도로는 7% 떨어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서울 구간)는 정오부터 밤 9시까지 오후시간대 내내 통행속도가 감소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밤 9시까지는 평소 대비 통행속도가 20% 이상 떨어졌다.

아침 7시부터 정오까지는 통행속도가 8~13% 증가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오전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결론이다.

동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도 경부고속도로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반면 북부간선도로는 오전시간 한 때 평균통행속도가 평소 대비 71%까지 떨어졌다. 오전 9시부터 속도가 감소하기 시작해 12시대에 감소폭이 급격히 줄어 오후 2시부터 차츰 완화됐다. 북부간선도로 정체를 피하려면 오전 9시 이전에 서둘러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시는 분석했다.

2011년 6월 셋째주 대비 8월 첫째주 속도 증감(경부고속·북부간선도로), 출처: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시는 스마트폰·PC·도로전광표지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는 ‘교통정보센터’ 모바일웹(m.topis.seoul.go.kr)과 ‘서울빠른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또는 시내에 설치된 총 285개의 도로전광표지판 등에는 고속도로 및 시내 주요 구간의 소통상황과 예상소요시간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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