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픈한 멀티미디어 매장은 누구나 최신 멀티미디어 기기 및 서비스를 자유로이 체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상품 서비스를 컨설팅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영업면적은 660㎡(200평)다. 1층엔 판매존, 2층엔 체험존, 지하1층엔 A/S존이 각각 들어선다.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디지털 디바이스·서비스 체험에서 컨설팅·구매·가입, 사용방법 안내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30여명의 `컨설턴트`를 매장에 뒀다.
또, 매장 전 공간에 무선랜(Wi-Fi)을 설치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IT 서비스를 체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컨설턴트도 배치했다.
김선종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멀티미디어 매장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 및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를 통해 그 가치를 전달하는 신개념 유통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12일 오전부터 명동 주요 거리에서 길거리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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