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 다문화가정 장학생 지원

채승기 기자I 2010.03.30 11:31:27
▲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이데일리 채승기 기자] 두산(000150)그룹은 30일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두산 회장)이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0명에게 총 2억 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습자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 장학생 지원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습지, 동영상 강의, 사전류 등 학교 공부에 필요한 학습자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며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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