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5일 홍콩현지법인에서 이어룡 회장과 노정남 사장, 제휴사인 중국 자오상증권의 꿍샤오린 회장, 석동연 홍콩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법인 개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신홍콩법인(Daishin Securities (Asia) Limited)은 대신증권이 100% 출자한 법인으로, 우선 홍콩에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국 주식매매 중개업무에 나설 계획이다.
대신홍콩법인은 또 대신증권의 동남아시아지역 IB영업 전진기지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어룡 회장은 개업식에서 "홍콩은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IB비즈니스 전진기지로 인식되고 있다"며 "오늘 영업을 개시하는 홍콩법인은 동경, 상해, 카자흐스탄 사무소와 함께 대신증권이 `아시아지역 플레이어`로 성장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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