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030200)가 올해 와이브로 가입자 목표를 종전 20만명에서 10만명 이상으로 하향 조정했다.
커버리지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국한돼있고 아직은 와이브로 인지도가 높지 않아 가입자 확대가 더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T 와이브로 가입자는 지난 9월말 현재 6만4361명을 기록하고 있다.
KT는 아울러 연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목표도 종전 35만명에서 18만명 이상으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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