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열 은행장은 2일 아침 8시부터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새해 인사하기 행사`에서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서로 화합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김종열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2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고 있다. | |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새로운 행복 릴레이 인사하기 캠페인도 신설해 가계그룹부서와 기업그룹부서 직원들이 상호 방문해 인사하는 행사도 실시했다.
그외 부서 직원들은 케익커팅과 떡을 서로 선물하고 통기타가수를 초대해 새해 축복송을 불러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한편 하나은행은 펀(Fun) 기업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현재 직원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직원과 가족의 생일 및 결혼기념일에 은행장 명의로 샴페인과 케익, 꽃상자 등을 보내주는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프로그램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