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장, 출근직원들 복주머니 선물

김상욱 기자I 2007.01.02 13:27:30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김종열 하나은행장이 황금돼지해 첫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신년 축하 메시지카드와 함께 로또복권을 담은 복주머니를 선물했다.

김종열 은행장은 2일 아침 8시부터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새해 인사하기 행사`에서 복주머니를 나눠주며 "즐거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서로 화합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 김종열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2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주고 있다.

하나은행은 올해부터 새로운 행복 릴레이 인사하기 캠페인도 신설해 가계그룹부서와 기업그룹부서 직원들이 상호 방문해 인사하는 행사도 실시했다.
 
그외 부서 직원들은 케익커팅과 떡을 서로 선물하고 통기타가수를 초대해 새해 축복송을 불러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한편 하나은행은 펀(Fun) 기업문화 만들기 일환으로 현재 직원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직원과 가족의 생일 및 결혼기념일에 은행장 명의로 샴페인과 케익, 꽃상자 등을 보내주는 `오 해피 데이(Oh Happy Day)`프로그램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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