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한빛은행은 8일 영업력 강화와 고객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개인고객본부의 기능조정과 함께 영업본부장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개인고객본부의 기능강화를 위해 주택상품팀과 고객개발팀을 신설하고 기존 리테일지원팀과 점포전략팀을 개인영업지원팀으로 통합했다.
신설되는 주택개발팀은 부동산저당대출, 주택청약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고객개발팀은 주요고객의 관리와 영업활성화 프로그램 개발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빛은행은 또 영업본부장제도를 도입해 서울, 경기, 강원, 제주지역에 16개, 부산·경남, 대구·경북, 호남 충청지역에 5개 등 총 21개의 영업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한빛은행은 영업본부장제도 도입을 통해 현장중심의 영업추진이 이뤄질것으로 기대했으며 각 영업본부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