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아케로 테라퓨틱스, 노보 노디스크 피인수 소식에 개장전 19%↑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효은 기자I 2025.10.09 20:25:5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제약사 아케로 테라퓨틱스(AKRO)는 노보 노디스크(NVO)에 피인수된다는 소식에 9일(현지 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두 자릿 수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아케로 테라퓨틱스를 주당 54달러에, 총 47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케로 테라퓨틱스는 대사성 지방간염(M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주력 후보물질 데프룩시페르민(EFX)이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인수가 비만 및 당뇨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케로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7시 22분 기준 19.12% 급등해 55.38달러에, 노보 노디스크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1.33% 하락해 58.82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