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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시스템 정상화 이후 이용자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다만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량이 몰리는 우편·택배 서비스 복구에는 시간이 더 소요돼, 29일 오전 재개를 목표로 서버 점검이 진행 중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6월 국정자원 G-클라우드로 물류 시스템 서버를 이전했으며, 이전 전 확보해 둔 백업 데이터를 활용한 복구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정상화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강화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화재 발생 직후 재난상황실을 가동해 28일 오전부터 네 차례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터넷망 436개, 행정내부망 211개 등 총 647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가동이 중단되는 등 광범위한 장애가 발생했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체국 서버가 있는 시설 화재로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지 못해 국민께 매우 송구하다”며 “우편과 금융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시스템 업데이트와 상시 모니터링, 피해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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