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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케이, 3Q 턴어라운드·파운드리 진출 모멘텀…목표가↑-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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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기자I 2025.08.04 07:40:2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키움증권은 4일 티씨케이(064760)에 대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파운드리 산업 진출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7.7% 상향했다.

티씨케이의 2분기 잠정 매출액 727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7%, 17% 줄어 기존 전망치를 하회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향 일시적 물량 감소, 원·달러 환율 하락, 고정비 증가가 수익성 둔화 요인”이라며 “다만 3분기부터 중국 고객 주문 회복과 환율 반등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77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0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증가해 반등할 전망이다.

박유악 연구원은 “중국 고객의 매출 비중이 2분기 20% 수준에서 3분기 25%이상으로 크게 증가하고, Lam Research향 매출액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전사 영업이익률도 1%포인트 개선된 28%를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장기적으로는 NAND 중심에서 파운드리 진출이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TSMC와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주요 업체들이 2nm 공정에 GAA(Gate-All-Around) 구조를 양산 적용하면서, Lam Research의 신규 장비가 도입될 것”이라며 “이는 티씨케이의 Solid SiC 제품이 파운드리 전공정에 첫 사용되는 결과로 이어져,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GAA는 채널 전체를 감싸며 전류가 흐르게 하는 구조를 바탕으로 하여, 칩의 집적도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공정이다”며 “애플의 아이폰, 엔비디아와 AMD의 신규 GPU,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테슬라 AI6 등 다수의 고객들이 양산을 대기하고 있어 2025년 말부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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