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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종로구청과 협업하여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규모 및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역아동센터 총 10곳, 약 230여명의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기부했다.
특별히 이번 미트어택은 ‘아메리칸 미트와 떠나는 글로벌 미식탐험’을 콘셉트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요리해 도시락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에는 실제 미국육류수출협회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소개한 음식들과 이 중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음식도 포함됐다.
또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0년 경력의 문인영 요리연구가 및 101 레시피 팀과 협업해 일상에서 쉽게 만나보지 못하는 메뉴들을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 재해석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도시락 메뉴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동파육과 청경채(중국 전통음식) △바질 돼지고기 볶음밥(태국의 팟 카파오 무쌉) △하와이안 로코모코(하와이 전통 덮밥) △아이다호 비프 핑거 스테이크(소고기 안심 튀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고 등급의 미국산 소고기 안심을 엄선해 만든 ‘아이다호 비프 핑거 스테이크’는 미국육류수출협회의 공식 SNS채널에서 다양한 글로벌 문화와 고기요리를 선보이는 ‘미트로드’ 코너에 소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메뉴이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미트어택이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는 특별히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 섭취와 함께 미식경험을 통한 문화 체험 기회까지 선물하게 되어 더욱 소중하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