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약자를 ‘Isa=SAmsung증권에서’로 절묘하게 풀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콘텐츠 시리즈는 증권사 영업점 뿐만 아니라 영어학원 수업, 옆집 이사, 야구 중계 등 총 4편의 다양한 상황과 대화에서 ‘ISA’를 발견하는 재미를 선보인다. 1분 남짓의 러닝타임 내에 ‘ISA’를 보면 삼성증권이 떠오르는 코믹한 상황을 보여주며 표면적으로는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더욱 강렬하게 삼성증권을 떠올리는 역설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ISA 계좌의 특장점을 설명하는 형식의 일반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ISA 약자를 활용한 언어유희로 2030 세대와 코드를 맞추기 위한 방법을 지속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신선한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투자자분들께 투자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막장드라마를 패러디한 삼성증권 유튜브의 투자계몽용 쇼츠드라마 ‘사랑과 쩐쟁’ 콘텐츠도 구독자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다. ‘사랑을 믿고 투자한 왕개미와 사랑을 이용해 투자를 유도한 작전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통해 잘못된 투자의 위험성을 막장드라마의 느낌으로 전달한다.
이별하는 연인들이 투자 관련 대화를 신조어로 나누며 언밸런스한 웃음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을 비롯해 모든 대사에 2030세대의 신조어를 활용해 해설편을 찾아보게 만드는 영상이 중독성 있다는 반응으로, 8월 13일 기준 본편 32만회와 신조어 해설편 13만 등 총 4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