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링크는 국내에서 통신 대기업을 중심으로 공유기 납품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회사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 주도의 공공 와이파이 사업에도 참여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외에서는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시장을 공략 중이다. 미국 아마존을 통해 와이파이 공유기를 현지에 판매하고 있으며 독일, 영국 아마존 등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또 미국 베스트바이와 월마트와의 협의를 통해 미국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진출도 추진한다.
다보링크 관계자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전적인 자세로 신규 시장을 적극 개척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