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최강야구의 ‘최강 몬스터즈’가 새롭게 착용한 스페셜 유니폼은 블랙 바탕에 골드 포인트로 강렬함을 더한 디자인이다. 기존 화이트와 블루 조합이 산뜻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주었다면 더욱 강인한 이미지에 고급스러움까지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페셜 유니폼은 지난 8월 27일 직관 경기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판매가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아침 일찍부터 유니폼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몰렸다”며 “새로운 유니폼을 마주한 선수들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강야구 직관 경기 일정에 맞춰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 형지엘리트는 첫 직관 경기를 시작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몬스터즈팀의 활약과 함께 승리 요정으로 떠오른 스페셜 유니폼은 직관 현장 판매와 함께 온라인샵에서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지난 2월 최강야구 측과 상품화 사업에 대한 계약 체결한 형지엘리트는 공식 굿즈를 단독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강야구 외에도 현재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의 굿즈 제작 및 유통을 맡고 있다. 앞으로도 스포츠상품화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협업 분야를 늘리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최강야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에 팬들의 기대에 충족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스포츠상품화 사업 영역을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으로도 확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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