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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강등 이후 미 국채 입찰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발행이 된 3년물의 응찰률은 2,90배를 기록하며 지난달 2.88배와 최근 3개월 평균 2.84배보다 호조를 보였다. 이번 달 380억 달러가 발행되며 지난달 대비 60억 달러로 발행규모가 늘어난 10년물의 응찰률은 2.56배였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이후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던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등 중앙은행의 긴축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나타난 미 국채 공급 압력은 채권시장 부담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태풍이 내륙을 관통하면서 나타난 피해로 추경에 대한 논의가 나타날 수 있는 점도 금리 상승 요인”이라고 봤다. 다만 미국 재무부의 이표채 발행 규모 확대는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압력은 크지 않다고 봤다.
이에 바벨 전략을 유지했다. 임 연구원은 “우선 소비자물가의 둔화로 연준의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금리 인하 시기도 멀어지고 있다”면서 “1년 미만 단기물을 이용한 투자 혹은 내년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장기물에 투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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