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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병 진행 위험비(HR=0.37)를 63%까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사망 위험비(HR=0.55)는 45%로 크게 낮췄다.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DOR(종양반응 지속기간)은 1년을 초과했으며, 이는 일단 환자가 캄렐리주맙에 반응하면 약효가 더 오래 지속되는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셈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캄렐리주맙은 비소세포폐암 대상으로 식약처로부터 마지막 단계인 판매 목적의 임상시험계획(가교 임상)을 승인 받았으며, 오는 7월부터 환자 투약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 결과는 폐암 분야의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JTO(흉부종양학회지, Journal of Thoracic Oncology)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