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6299명, 월요일 12주만 최다…오늘부터 50대 4차 접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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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기자I 2022.07.18 09:45:52

확진 추이 4만 1310명→4만 342명→2만 6299명
선별진료소 PCR 3만 5036건, 전날 4만 851건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도 4차 접종
당국 "4차, 3차 대비 중증예방 50.6%↑, 사망예방 53.3%↑"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 6299명을 나타냈다. 일요일 기준으론 지난 4월 25일(3만 4361명) 이후 12주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전주 동일(지난 11일) 1만 2681명보다는 1만 3618명, 2.07배 많은 수치다. 매주 2배씩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은 지난 4일부터 15일째 이어지고 있다.

확산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질병관리청이 예상한 9월보다 빠른, 8월 중순 최대 30만명에 달하는 하루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2일 서울 용산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
이날부터는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돼 50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경과한 후부터 받을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4차 접종 시기에 이른 50대 접종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국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차 접종 후 3개월(90일)이 지난 뒤에도 4차 접종을 할 수 있다.

3차 접종까지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3차 접종 후 한달(30일)이 안 돼 확진된 사람이 3개월 간격으로 4차 접종을 하면 기존 접종간격(4개월)보다 이르게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이런 경우는 확진일이 아닌 ‘3차 접종일’부터 4개월 뒤에 4차 접종을 권고한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 차접종이 3차 접종 대비 중증예방효과가 50.6%, 사망예방효과가 53.3%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재유행에 대비한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629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 598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9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1878만 8056명이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3만 7347명→4만 255명→3만 9186명→3만 8882명→4만 1310명→4만 342명→2만 629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004명(11.6%)이며, 18세 이하는 8310명(32.0%)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4892명, 경기 8241명, 인천 1857명, 부산 1247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3만 5036건을 나타냈다. 전날(17일)은 4만 851건이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7만 324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1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4명→67명→69명→65명→71명→81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753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5.2%(217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4.1%(152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22만 504명, 이중 집중관리군은 81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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