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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카드에 방탄소년단 캐릭터 'BT21' 입혔다

이재운 기자I 2018.06.01 09:07:19

8일부터 출시 시작..이벤트 진행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모티브 캐릭터를 입힌 티머니 카드가 나온다.

1일 티머니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BT21을 적용한 ‘BT21 티머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BT21은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협업해 제작한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다. VAN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던 캐릭터 TATA가 지구에 불시착하게 되고 매력 넘치는 멤버들(RJ, CHIMMY, COOKY, MANG, SHOOKY, KOYA)을 모아 우주스타를 꿈꾸는 BT21을 만들게 되었다는 구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8일 CU, GS25, 랄라블라에서, 20일 세븐일레븐에서 각각 다른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출시 전인 1일부터 7일까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입소문내기’ 이벤트를, 출시 후에는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페이먼트&플랫폼사업부문장(상무)은 “이번 ‘BT21 티머니’는 각 편의점마다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6월 20일 세븐일레븐에서 출시될 BT21 티머니와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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