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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피셔프라이스' 등서 '색깔놀이 완구' 출시

김정유 기자I 2018.04.23 09:00:25
사진=손오공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완구업체 손오공(066910)은 글로벌 업체 마텔의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핫휠·옥토넛 신제품으로 ‘색깔놀이 체험 완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피셔프라이스는 똑똑한 ‘컬러 카멜레온’을 출시한다. 주위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이 바뀌는 ‘카멜레온’에 착안해 만들어진 완구다. 카멜레온 모양의 제품과 빨강, 초록, 파랑 등 다양한 페인트 스프레이 칩 10종으로 구성됐다. 카멜레온이 페인트 스프레이 칩을 건들이면 몸 색깔이 칩 색상과 동일하게 변하며 어떤 색상인지에 대한 음성이 함께 나온다.

미니카 브랜드 핫휠은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를 선보인다. 물 온도에 따라 미니카 색상이 변하는 제품으로 전용 트랙과 미니카 1대가 세트로 구성됐다. 바다탐험대 옥토넛 브랜드에서도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야광버전의 피규어 멀티팩을 출시했다. 버나클 선장부터 콰지, 페이소, 대쉬, 잉클링 등 총 8명의 옥토넛 대원들로 구성됐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은 정형화된 미술교육 방식이 아닌, 완구와 색깔놀이를 접목한 체험 완구들로 아이들의 창의력 배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완구를 통해 재미있는 체험을 하며 호기심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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