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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과 모험을 '캔버스'에 오려 담다

김용운 기자I 2016.05.15 14:33:52

갤러리 엘르 ''살아가기와 숨쉬기''전
미국 작가 데니스 드옹 초대개인전
15일부터 6월 2일까지

데니스 드옹 ‘강을 건너며’(사진=갤러리 엘르)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갤러리 엘르는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하는 데니스 드옹의 초대개인전 ‘살아가기와 숨쉬기’(Living and Breathing)를 15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연다.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의 데니스 드옹은 영국의 사치갤러리 산하 사치온라인에서 주목을 받는 작가로 가족과 모험, 사랑과 자연을 주제로 캔버스 위에 가죽과 헝겁 등을 오려붙이는 오브제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갤러리 엘르는 “데니스 드옹은 채색한 캔버스 위에 인쇄한 여러가지 무늬와 가죽 등을 붙인 오브제 신작을 통해 동화적이면서도 따뜻한 풍경과 순간들을 담아냈다”며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2-79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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