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은 1913년 처음 선보인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로 국내에는 헐리우드 영화 007시리즈의 ‘본드 카’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법인을 통해 8종 30여대가 판매됐으나 본사를 통해 정식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모델은 V8 벤티지 시리즈, V12 벤티지 S, DB시리즈, 라피드 S, 뱅퀴시 등으로 가격은 1억6000만원대부터이며, 최고급 모델인 뱅퀴시는 3억7900만원이다.
라피드S를 뺀 전 모델은 쿠페, 컨버터블, 볼란테 등 세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수입·판매사인 기흥인터내셔널은 2월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서울 반포동에 쇼룸과 서비스센터도 열 예정이다.
이계웅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애스턴마틴의 힘(power)과 아름다움(beauty), 영혼(soul)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 개객인에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월1일부터 기흥인터내셔널 애스턴마틴 전용 콜센터(02-3481-007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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