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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인 부천점이 부엌가구 중심의 전시가 많았다면, 이번 2호점에는 수납가구는 물론 건자재 아이템까지 보강해 집 전체를 단위로 하는 전시가 많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410㎡(약 120평) 규모에 집안의 공간을 ‘실(室)’을 단위로 다양하게 꾸며 리모델링을 앞둔 고객이 실제로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엌과 수납가구, 마루, 바스, 창호가 모두 꾸며진 ‘집 전체’를 단위로 제안하는 ‘스타일존’을 통해 집안 전체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한샘 리하우스 대구달서점에 방문하면 장바구니를, 견적을 내면 쿨매트를, 계약하면 글라스락 도시락을 증정한다. 심플모던, 어반모던, 내추럴모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리모델링하면 자녀방 붙박이장(1300㎜)을 추가로 증정한다.
노지영 한샘ik 사업부장은 “제품별 카탈로그에만 의존해 각각의 제품을 조합하는 식의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 기대했던 것과 차이가 커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샘리하우스는 집안 전체의 스타일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시공 후의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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