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7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부양기조 의지를 확실하게 밝히면서 이를 중심으로 한 추가 부양책 시행 가능성이 커진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3분 현재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 오른 8631.34에, 토픽스지수는 1.34% 상승한 728.28에 거래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이 글로벌 경제 위기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심을 회복시켰다.
종목별로는 해외 시장 중 미국과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38%인 소니가 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인펙스도 2% 이상 상승 중이다.
중국 증시 역시 오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 오른 2318.40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부동산 긴축 정책 지속에 대한 우려로 홀로 하락했던 상하이지수는 은행권에 자본규제 강화안 도입이 미뤄진데다가 유럽 우려로 통화 완화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 중이다.
이밖에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상승한 7102.22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1.73% 뛴 1만8841.24를 기록 중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2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