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설 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

구경민 기자I 2011.01.31 10:49:48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은 28일 설을 맞아 서울역 앞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에셋 임직원 및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 국내장학생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및 노숙자 3000여명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미래에셋은 한파와 외로움에 지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전국 150여개 공부방 및 사회복지시설에 명절 지원금을 전달했다.

31일에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설 명절 상차림을 돕고명절선물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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