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이 오는 9월 SK텔레콤(017670)을 통해 출시된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과 홍원표 삼성전자 부사장은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상생 CEO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갤럭시탭이 9월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으며, 홍 부사장이 이를 확인했다. 또한 정 사장은 "3G망을 이용하는 모델로, 보조금도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탭`이라는 이름은 정식 출시에는 다른 것으로 바뀔 전망이다. 홍 부사장은 "갤럭시탭의 이름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삼성전자, `흰색의 갤럭시S` 출시
☞삼성전자 임원 출신, 동아마이스터高 교장 선임
☞코스피 상승폭 확대..아시아發 훈풍+프로그램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