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창균기자] 판교 중대형아파트 5015가구 중에 50평이 넘는 대형주택은 390가구에 불과한다. 특히 아파트는 72가구(18.4%, 연립주택 318가구)만 공급돼 대형아파트 청약자들의 당첨가능성이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50평대 이상 주택은 서울기준 1500만원짜리 통장(전용 40.8평초과) 가입자들이 청약할 수 있다. 6월30일 현재 1순위 가입자는 서울 7만6000명, 수도권 10만3000명 등이다.
이들이 투자가치가 높은 아파트에 집중적으로 몰릴 경우, 대형아파트의 경쟁률은 수백대1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도권 1순위자의 10%만 청약해도 경쟁률은 250대1에 달한다.
아파트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연립주택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번 물량에는 국제현상공모 연립주택 300가구가 빠져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평형은 경남기업의 70평짜리이고, 연립주택은 주공이 짓는 76평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