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분기 LG생활건강의 연결기준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1조 6349억원, 영업이익은 49% 감소한 544억원으로 추정했다.
화장품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5731억원, 영업적자는 300억원으로 적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정지윤 연구원은 “방판, 백화점 등 전통 채널 재정비로 하반기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향 유통 가격 안정화를 위한 선제 물량 조정,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화장품 부문 영업적자 규모는 전분기 대비 140억원가량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용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5739억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379억원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프리미엄 제품군(닥터그루트, 유시몰) 중심 가파른 해외 매출 성장, 디지털 채널전환 이후 북미 아마존 매출이 하반기에도 세 자릿수 성장 흐름을 보이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단 초기 글로벌 마케팅 비용이 수반돼 수익성 눈높이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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