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아래 하천 추락한 화물차…운전자, 머리·늑골 다쳐

이로원 기자I 2024.12.23 10:35:34

주차된 차 피하려다 미끄러져 사고
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22일 오전 9시 52분쯤 강원 삼척 하장면 한소리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늑골 등을 다쳐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당시 A씨는 운전 중 반대편 내리막길에 주차된 차를 피하려다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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