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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의 질스튜어트 뉴욕은 이번 FW 시즌 반짝이는 하트 참이 달린 복조리 형태의 ‘하트 스텔라’ 가방을 출시했으며, 큐빅, 스팽글, 퍼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겨울철 떠오르는 클래식한 패턴에 따뜻한 소재를 더한 제품 또한 인기다.
LF 닥스는 브랜드 고유의 체크를 재해석한 디자인에 포근한 터치감의 부클 원단을 적용한 ‘체크 에코퍼 버킷백’을 출시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후 지난 3주간 판매가 급상승하며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울 100% 소재의 체크 패브릭을 사용한 토트백은 고급스러운 D 금속 장식을 더해 클래식한 무드를 제안하며, 품절을 앞두고 있다.
LF 헤지스가 선보인 페이크퍼 소재의 미니 토트백은 부드러운 소재감과 포근한 컬러감으로 호응을 이끌고 있다. 특히 브라운 컬러의 제품은 출시 3주 만에 전량 판매돼 리오더가 시작됐다.
LF 관계자는 “모임이 많은 연말에는 특별한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며, ”하나의 아이템만 더해도 다양한 연말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실용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요노(YONO)’ 트렌드와도 맞물려 포인트 액세서리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