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당근 스토리의 ‘흑백요리사’ 큐레이션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당근 ‘동네생활’ 탭 맛집 카테고리 또는 ‘동네지도’ 탭의 스토리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인기 프로그램 속 셰프들의 식당에 방문한 이용자의 솔직한 리뷰 영상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서울 내 이용자의 현재 위치와 가까울수록 페이지 상단에 노출돼 이용자가 실제 위치한 곳으로부터 가까운 거리의 식당 리뷰를 우선적으로 볼 수 있다. 각 영상 하단 부분에는 식당 이름과 주소가 노출되며 ‘길찾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가게까지 이동하는 경로와 시간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한편 당근 스토리는 작년 11월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올해 6월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이용자가 인증한 위치를 기준으로 700미터 이내의 동네 가게를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걸어서 10분’ 기능 등 기존 글이나 사진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동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생상하게 전하고 있다. 서비스 지역 또한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