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브랜드 앰버서더에 가수 크러쉬 발탁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전세계 1위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이 가수 크러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너의 세상을 넓혀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된 가수 크러쉬.(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크러쉬는 다채롭고 감각적인 음악 스타일과 특유의 자유분방한 이미지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크러쉬의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이 국내·외 트렌디한 셀럽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로 손꼽히는 제임슨의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제임슨은 이날 크러쉬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크러쉬가 직접 작사·작곡한 ‘너의 세상을 넓혀봐’ 음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 ‘제임슨 하이볼’을 통해 세상이 넓혀간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크러쉬의 매력적인 음색에 맞춰 강강술래를 춤추며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펼쳐진다.

캠페인 영상과 음원은 이날 제임슨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이번 캠페인 광고는 누구와도 쉽게 가까워지는 친화력을 가진 크러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강강술래를 하며 그 원이 점차 커지는 장면을 통해 ‘제임슨을 통해 세상이 넓혀간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며 “제임슨이 추구하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와 크러쉬의 친근감 넘친 이미지가 젊은 위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