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는 24일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고 미지 영역인 우주에 대한 한화의 도전정신을 국민과 공유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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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형은 전장에서 앞장선 방패를 모티브로 했다. 어렵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우주산업 분야에 앞장서 도전하겠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의지를 시각화한 것이란 해석이다. 누리호와 함께 미래 탐사 목표인 달과 화성을 배치했고, 우주 탐사의 열정과 기술을 미래세대에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로 헤리티지 감성을 표현했다.
해당 엠블럼 2종은 유니폼에 적용되는데, 해당 유니폼은 2018년 평창올림픽 의상 감독을 맡았던 디자이너인 송자인씨와 함께 제작했다. 빛나는 별을 상징하는 은색을 바탕으로 비상하는 발사체의 형상을 날렵하고 역동감 있게 깃과 포켓, 지퍼 등에 적용했다. 실제 옷을 착용하는 임직원들의 활동성과 통기성을 고려해 뒷면을 절개하는 등 실용성도 갖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현장을 포함한 주요 우주 사업 이벤트에서 엠블럼과 유니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인 우주 분야에 도전하겠다는 한화의 의지를 상징물을 통해 국민과 공유하고 싶다”며 “많은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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