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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가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대형유통업체와의 정책협약을 추진하고 중소매장으로도 확산을 위해 정책과 재정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는 도민의 분리배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광학 선별기 등 4차 산업기술을 도입해 회수와 선별체계를 고도화하고 노후된 시설의 현대화, 머신러닝 기반 AI 선별 로봇 설치 등 ‘스마트 팩토리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회수된 폐플라스틱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윤석열 당선인의 ‘순환경제 활성화’ 공약을 언급하며 김 후보는 “경기도가 순환경제의 선도도시로서 폐기물관리 정책에 대한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동시에 하는 ‘플로깅’에 나선 김 후보는 “리필 스테이션, 업사이클 플라자와 함께 그리는 ‘그린 경기’를 꿈꿔보며, 다음 세대에는 ‘청정한 땅, 맑은 물, 상쾌한 공기’를 주고 싶다는 엄마의 마음을 플로깅하며 거듭 다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