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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틀뱅크, 중기부 장관상 수상…벤처창업진흥 공로

최훈길 기자I 2021.12.20 10:19:26

최종원 대표 “핀테크 모범 기업될 것”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가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이사.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은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중기부가 혁신 성장을 이끄는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세틀뱅크는 뛰어난 결제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를 인정 받아 벤처기업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세틀뱅크는 공공기관을 비롯해 이커머스, 배달 플랫폼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업계 최초로 계좌 기반의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선보여 국내 현금결제 시장의 혁신을 이끈 공로도 이번에 인정받았다.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결제 분야의 혁신을 지속하며 핀테크 산업 내 여러 창업 기업들이 모범적인 선례로 삼을 수 있는 벤처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B2B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술력과 네트워크 역량을 기반으로 B2C 신사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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