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배 대표는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회계학 석사, 수원대학교 회계학 박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성현회계법인에서 감사본부를 총괄한 전문가다.
이어 그는 “단순히 회계법인의 매출액과 순위를 올리는 것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품질관리가 곧 영업(Quality is Business)’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법인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 “품질우선 철학을 공유하는 회계사를 500명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해 올해 신입회계사 50명을 채용, 전문가들에 대한 끊임없는 교육훈련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성현회계법인은 2019년 성도회계법인과 이현회계법인의 합병을 통해 임직원 300명, 매출 418억원 규모로 성장한 중견회계법인이다. 세계 5대 회계법인인 BDO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서비스확대, 품질향상, 시스템 투자 등을 통해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