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6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결과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3차 긴급재난지원금 관련해 “(오늘 중대본에서) 3차 재난지원금 관련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안건도 아니었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이 문제에 대한 협의가 있겠지만 (재난지원금 편성보다) 중요한 것은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일인 12월 2일 내 확정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예산안이 12월2일까지 처리되려면 내년 예산안에 3차 긴급재난지원금이 반영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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