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세진중공업(075580)은 한국석유(004090)공사 외 7개사와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한국형 공급체계 구축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업개요는 한국석유공사 동해 가스전 시설물과 연계한 200MW 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세진중공업은 부유체 및 변전설비 모듈 제작을 맡기로 했다. 효력기간은 체겨일로부터 3년이다.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으면 1년씩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