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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말 분양에 나섰던 ‘이안 센트럴D’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438가구 모집에 1만8244명이 몰려 평균 41.6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에 마감된 바 있다.
이 단지는 정당 계약기간인 오는 21일부터 3일간 선착순으로 계약자 50명을 선정해 15만원 상당의 인기뮤지컬 ‘팬텀’ VIP석 티켓(1인2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출발에서 도착까지 책임지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이동편 및 고급레스토랑 식사, 커피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
뮤지컬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기념선물세트와 대우산업개발의 외식사업브랜드인 ‘브리오슈도레’의 고급 선물세트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바뀐 청약제도에도 불구하고 최고 380.5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며 “이에 고객 감사 이벤트로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안 센트럴D는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에 지상 최고 22층에 10개 동, 전용면적 51~116㎡, 총 11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999가구, 오피스텔은 180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평균 1400만원 중반으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로 진행된다. 아파트 정당계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입주는 2021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