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은 18일 오전 3시 팔라우 북북서쪽 약 440㎞ 부근 해상을 지나 다음날인 19일 오전 3시께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80㎞ 해상을 지나겠다.
이때 중심기압 96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37m, 강풍반경 370㎞,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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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말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태풍 ‘란’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마셜군도 원주민어)으로, ‘스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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