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젤(145020)이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 소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15분 현재 휴젤의 주가는 전날대비 8800원(2.51%) 오른 35만9800원을 기록 중이다.
휴젤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91% 증가한 1242억원, 영업이익은 256% 늘어난 63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78억원, 20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5%, 13% 증가했다. 8분기 연속 분기 최대실적을 경신하며 설립 이후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툴리눔톡신과 HA필러의 확고한 국내 매출과 빠른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이같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54%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