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캐나다 여자 월드컵' 대표팀 단복 협찬

염지현 기자I 2015.05.18 10:27:09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제일모직(028260)의 캐주얼 브랜드 빈폴레이디스와 남성복 갤럭시는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21명의 대표팀에게 공식 단복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제일모직이 제작한 공식 단복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일모직)
다음달 6일 캐나다의 몬트리올, 벤쿠버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는 출전 선수단 23명을 비롯한 감독, 코치 등이 제일모직에서 협찬한 옷을 입고 경기에 임한다.

제일모직 빈폴레이디스 관계자는 “‘클래식 여성 스포츠’를 주제로 3개월여에 걸쳐 단복을 완성했으며, 스카프, 페도라 등 특별한 소품을 제작해 대표팀의 일체감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감독과 코치진은 제일모직 남성복 갤럭시가 단복 제작을 담당했다.

여자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하는 여자월드컵 출정식을 통해 단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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