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成리스트 파문' 朴대통령 지지율 34%…5%P 하락<갤럽>

김진우 기자I 2015.04.17 11:25:11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성완종 리스트’ 파문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가 7주 만에 최저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14~16일 실시한 4월 3주차 여론조사(유권자 1008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2월 4주차(33%) 이후 가장 낮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2%포인트 상승한 54%였다.

국정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국제관계(20%) 열심히한다(20%) 주관·소신있음(12%) 순이었고, 부정평가 이유로는 인사잘못(14%) 소통미흡(11%) 경제정책(11%) 순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
☞ 검찰 성완종 측근 전방위 압수수색..'키맨'은 누구?
☞ 경향신문 "JTBC 뉴스룸 `성완종 녹취록` 공개, 언론 윤리에 반하는 행위.. 법적대응 할 것"
☞ JTBC 뉴스룸, '성완종 녹취록 공개' 올 최고 시청률
☞ '潘총장 때문에 성완종 수사' 주장에 李총리 "터무니없어"
☞ 손석희 앵커, '성완종 녹취파일' 후폭풍..오늘 입장 표명할까


朴대통령 남미 4개국 순방

- 朴대통령, 남극 세종기지에 전화..대원들 격려(종합) - 朴대통령, 남극 세종기지에 전화..월동대원들 격려 - 문재인 "퇴임 대통령이 후임 정치적으로 고려한 사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