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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 대신정보통신과 총판계약..NAC 전국 영업망 확보

김관용 기자I 2015.03.10 09:29:51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지니네트웍스와 대신정보통신이 정보보호 제품의 전국 영업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지니안 NAC’과 ‘지니안 GPI’의 공급 확대를 위한 영업 기회 발굴과 마케팅을 진행하며, 기술지원 등 비즈니스 전반에 협력할 예정이다.

대신정보통신은 공공, 금융, 기업 등 ICT 구축 경험을 보유한 서비스 기업이다. 보안사업본부는 10년 이상 보안 솔루션 유통 사업과 공공 보안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전국 리셀러 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니네트웍스는 국내 최초로 NAC를 개발 해 국내 약 7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외 벤더와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고객의 전 방위적 보안체계 수립을 위한 내부 보안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는 “대신정보통신은 자체적으로 보안 관련 시스템 엔지니어를 포함해 약 200여명의 IT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신뢰를 바탕으로 지니안 NAC 지니안 GPI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ICT 분야 다양한 구축경험을 보유한 대신정보통신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다양한 분야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 시대 내부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범(왼쪽) 지니네트웍스 대표와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가 총판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지니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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