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北 로켓 발사에도 대부분 '상승'

신혜리 기자I 2012.12.12 11:57:39

日,10월 기계주문 증가에 '상승세'
中, 보합권 등락 거듭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12일 오전 갑작스런 북한의 로켓 발사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전날 발표된 지표 부진에 따른 여파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는 이날 8개월만에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상승세를 탔다. 이날 장 중 북한이 발사한 로켓이 일본영토를 지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증시엔 별다른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일본 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 오른 9570.08에, 토픽스지수는 0.53% 상승한 790.26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10월 기계주문이 전월보다 2.6%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경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종목별로는 미츠쓰비 자동차가 7.6% 급등했으며 도요타 자동차도 0.6% 올랐다. 카와사치 중공업도 3.7% 상승했다. 이외에도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이 2.60%, 산업용 로봇 제조사인 화낙도 0.91% 올랐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4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2075.56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발표된 지난달 신규대출이 5229억위안으로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여파가 이날까지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밖에 대만 증시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8% 오른 7674.92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61% 상승한 2만2459를 기록중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지수는 0.46%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北,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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