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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와인, `이원복 와인` 프로젝트 첫 출발

최승진 기자I 2011.08.23 13:25:38

추석시즌 겨냥한 `이원복 와인 셀렉션`도 출시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LG상사 트윈와인은 `먼나라 이웃나라`와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의 저자인 이원복 교수와 함께 `이원복 와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이 이원복 교수의 추천 와인을 구매할 때 신뢰를 가지고 쉽게 와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이원복 와인 셀렉션`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이원복 재단`에 기부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올 추석 때 선보이는 이원복 와인 셀렉션은 이원복 교수가 나라별로 엄선해 추천하는 와인 중 첫 번째 시리즈로 칠레의 `비냐 마이포`와 스페인의 `리오하 베가`로 구성됐다.

이번 셀렉션에는 비냐 마이포와 리오하 베가의 전 등급 전 제품이 모두 포함됐다. 가격은 1만원대에서 20만원대다.

특히 이들 제품에는 이원복 교수의 공식 엠블럼과 함께 이 교수의 추천문구와 제품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는 투명필름이 적용된다. 이 필름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이원복 와인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한지현 트윈와인 마케팅 부장은 "이원복 와인 셀렉션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통해 여러 나라의 와인들을 시리즈 형태로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윈와인은 `이원복 와인` 체험단을 운영한다. 매월 트윈와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와인 체험단 신청을 받고, 선발된 사람들에게는 이원복 와인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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